제작중인 트랜시버에 들어갈 주파수 카운터
PIC16F877 의 원칩이며 0.1 초의 게이트타임(샘플링타임)으로 최소 10Hz 단위로 카운트 된다.
별도의외장 프리스케일러 없이 50MHz 이하의 주파수 까지 측정 가능.
다만.. 30MHz 를 넘어서는, 감도가 극단적으로 내려가서 1V pp 정도 되어야 정상적인 카운터가 가능하다
아마추어 햄용으로써 HF 밴드(30MHz) 까지 유용하게 사용되고 염가에 제작할 수 있으므로 이런 용도에는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겠다.
LCD 를 사용하면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용도에는 FND 를 선호해서LCD 는 제외.
칼리브레이션을 비롯한 몇가지 기능을 더 넣고, 프리앰프를 좀 더 감도가 높도록개선해 봐야겠다.
이런 류의 계측회로는, 외부 온도와 전압 변동 등의 환경에 의해 특성이 변화하므로..
제대로 만들려면 가격이 상당히 고가로 된다.
고안정과 고감도를 위해서는 오븐(항온조) 크리스털과, 전용의 고감도 프리스케일러, 전용의 전원장치
시일드된 케이스 등이필요하다.물론 더욱 더 고안정을 원한다면 회로 전체가 항온 상태에 놓여야 한다.
물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50MHz 돌파, 측정한계점, 60MHz 까지 성공했다는 사람도 있는데 어쨌건..
50MHz 에서 입력감도는 대략 1V pp 정도이다.
회로를 꾸밀 때는 간단한 쪽이 실패가 적다.
반대로 복잡하면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completed
- 4bit prescaler(divideby 16 binary counter), up to the100Mhz over(6.25Mhz at 100Mhz)
- software calibraion function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될 다른 문제들이 좀 남았다...
임피던스의 문제로 브레드보드 상에서는 50MHz 를 넘기지 못하고..
프리스케일러로부터 16Hz 의 interference 발생.
PCB 로 제작하고 테스트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