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에서 사용되는 테이프류 입니다.
전자 회로를 다루다 보면 케미컬에도 반 전문가가 되어야 할 듯..
1. 캡톤 양면 10mm * 10m
2. 캡톤 단면 10mm * 33m
3. 폴리에스터 테잎 10mm * 50m
캡톤은 두 테잎의 가격이 비슷하니.. 결국은 양면이 3배 비싸다는 얘기
230도에서 30분간 견디고..
납땜하는 온도보다도 높은 400도 에서도 물리적인 변화는 없다고 함.
(그러나 오래는 못 버틸 듯)
주로 고열이 발생하는 곳의 고정이나 절연용으로 씀.
만능기판에 SMD 올릴 때 절연시트로 사용..
캡톤은 시트 형태로도 파는데, 방열판에 부품 부착시 절연시트로 사용함.
그 아래는 폴리에스터 테잎인데..
트로이덜이나 트랜스포머에 감겨있는 얇은 노란색 절연 테이프 입니다.
가끔 노트북이나 LCD 배선 고정에 쓰기도 하고요.
가격으로 보면.. 스카치 테잎보다도 더 쌈. -_-;;
난연성이고 130도 까지 견딥니다.
캡톤은 원래 가격이 비싼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단면만 보면 icbanq 가 제일 저렴한 듯.
양면은 신개암에만 있는거 같고..
다른 구입처를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