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회로를 다루다 보면 늘상 나오는 얘기가 바로 임피던스(impedance) 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로써 스피커의 저항을 임피던스로 표시한다. TV 의 75옴 동축케이블이나 FM 라디오의 200(300옴) 평형피더나 아마추어 무선의 50옴 안테나 등도 임피던스를 표시하는 말이다. 임피던스는 교류(AC)일 때 나타나는 저항을 나타내는 말이다. 역으로 DC 에서는 이 저항(임피던스)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테스터기(DC 로 측정)를 가지고는 측정이 불가능하다. 이미 눈치 챘을지 모르지만 임피던스는 주파수에 따라 변한다. 임피던스를 말할 때 이 특성이 가장 중요하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임피던스가 XX옴" 이다 라고 할 때, 주파수 표기가 없다면, 이 값은 무용..
TL-494 기반. 별로 신기할 것도 없고 흔해 빠진 회로 조금 특이한 것.. 5V SB 공급이 자려식 SMPS 방식이다.3.3V OUT 을 션트레귤레이터(431) 과 Q13 으로 션트 레귤레이션하는게 조금 재밌다. 즉, 이 회로는 12V 와 5V 의 2차측 권선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 PC 파워는 거의 모두3.3V 출력용으로 별도의 2차측 권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출력 200W라는 것은 무의미하고.. 입력 스위치단의 파워-TR 과 트랜스포머의 크기와 권선두께를 늘리면 용량은 증가한다. 만드라고 올리는 것이 아니라 수리 및 참고용이다.
12 V 53A 파워 서플라이의 내부네믹 람다라고 쓰여진 제품이다. 출력 전력이 높기 때문에 출력 단자가 무식하게 생겼다 4개로 이루어진 스위칭 트랜스 포머와 방열판 상의정류 다이오드, 파워 TR 은 좀 더 안쪽에 있다.구형 제품이라 무식하게 튼튼하지만, 사실 요즘 나오는 소형 경량의 SMPS(MOS-FET 방식)가 전력 효율은 더 좋다.
사진이 적색 발광 다이오드 같지만 레이저이다. (렌즈로 빛을 모으면 퍼지지 않고 나아간다)우연찮은 기회에, 적색광 레이저 다이오드가 입수되었다.(2개의 파장으로 되어 있으며CD/DVD 롬에 들어가는 제품인듯)CD 의 레이저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파장의 레이저이다(적외선에 가까움)DVD 의 레이저는 그보다 파장이 짧아서 가시광선의 적색에 해당한다, 따라서 DVD 레이저는 눈에 보인다. 혹시 블루레이라고 들어본 사람이 있다면, 그 블루레이의 블루 라는 것이, 파장이 매우 짧은 푸른 레이저를 뜻하는 것임을 알 것 이다.레이저 다이오드의 구동은 얼핏 생각하면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까다롭다.그 이유는LD(Laser Diode)의 특별한 동작 때문인데.전압에 관계없이,Threshold 전류를 넘지 않으면전..
굠됼리용 랜턴개조..개조대상 8LED WHITE LED 랜턴.개조목적 육안의 암적응을 깨지 않고 사물을 분간하기 위해 적색LED 로 교체.작업내용.1. 분해(바이스나 프레스가 없는 관계로 지저분하게 되었음)2. 기존 WHITE LED 제거(디솔더링 스테이션 사용)3. 기존 동작회로 분석 장면 동작회로 분석결과 SMPS 의 일종인 BOOST 컨버터로 짐작됨.다만 문제인 것은, 기존 WHITE LED(4.0V) 와는 다르게 적색 LED 의 경우 2.5V 이상 인가하면파손되는 관계로, PCB의 패턴을 절단하여 8개의 병렬연결에서 4개씩 2조의 직열 연결로 바꿈 4. 테스트 장면 붉은 랜턴과 흰색 랜턴을 동시에 비추는 중
간단한 스텝업 컨버터 회로를 하나 소개한다.회로 소자의 선택은 그다지 치명적이지는 않으므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으면 범용으로 쓸 수 있다.사진 상에 보이는 것은 5v To 10v 의 스텝업 컨버터 회로이다. 회로의 설명은 BD137 은 주 스위칭 소자로중출력TR 이면 어느 것이나 사용가능하고, HFE 가 높으면 좋지만, 내부가 달링턴 접속된 것은 1.4V 이상의 전압공급이 아니면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D288 같은 TR 이 적당하다.T9, T8 은범용 NPN(C945 같은)이면 어느 것이나 충분하다. R36 은BD137 을 항상 ON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바이어스 저항이다. 배터리가5-6V 보다 더 낮은전압일 경우에는, 이 저항을 낮게 하고, 이보다 높을 때는 높게 하는게 좋다. 이 저항은 그다지 치명적..
HL1SQE 님이 94년도에 아마도 하이텔 햄 동호회 자료실에 올렸던 자료 인거 같다.당시에는 회로를 "볼" 줄만 알고 "설계"는 불가한 머리 였기 때문에 무작정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언젠가 만들어 보려고 저장해 두었던 것. 헌데, 이제는 이런 회로는비효율적(발열이 심하다)인 관계로 현재는잘 사용하지 않는다.설계가 불가능하면, 기존 회로를 무작정 따라서 만들려고만 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는 가능한 최신의 회로일수록 좋다.이제는 설계도 가능하고 노하우도 있으므로 개선점(사실 새로 만들어야 된다)을 적어본다. 1. 220V to 18V 의 35A 급 다운트랜스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 지금은 이런 트랜스는 거의쓰지 않는다. 구하기도 어렵고주문제작을 해야 만들 수 있을게다.현재는 이정도 전력을 취급하는 회로는 ..
위에 SMPS 의 블럭도를 보인다.위에 번호로부터 설명 들어간다. 별로 어렵지 않다.1. AC 220V 를 DC 220V 로 바꾼다(정류회로, 알만한 사람은 알텐데 AC to DC 는 1.414 배 높아진다) - 외부로부터의 서지유입, 내부스위칭노이즈의 외부 흐름 차단. - 여기서 다이오드와 콘덴서가 사용되기 때문에, SMPS 는 역율이 좋지 않게 된다. (역율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2. 출력측 정류회로(대략 5V, 12V 등..) -저손실, 저 리플(Ripple) - 수십KHz 이기 때문에 빠른 응답속도와 고효율을 가진 쇼트키 타입의 Diode 가 사용됨.3. 주 스위칭 소자(1번에서 만들어진 DC 를 수십KHz 로 스위칭 시킨다) - 내압 및 스위칭 효율 고려 선정. - 회로에 이상이 생기..
현재의 소프트웨어들은 날이 갈수로대형화 되고 있다.과거Standalone인개발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프로그램의 설계와 개발 단계에 있어서오픈소스나 라이브러리, 프레임웍 등을 적극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프로그램 개발환경은 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은순수한 코딩보다는 레고블럭을 조합하는 듯한 개발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단, 이런 경우에도 코더의 "조합능력(리팩토링, 패턴화 등등)"이 좋지 않게되면, 향후 새로운 외부 라이브러리의 도입을 하게 될 때,대규모의 재 코딩이 필요하게 되며 이것은 불필요한 시간 손해를 가져온다. 거의 모든 프로그래머는대부분의 개발 시간을UI 개선과 버그패치, 포팅 등으로 보내고 있다.따라서,수정하기 용이하고 조합이 쉽게 되는툴들이 각광을 받게 ..
메모리는 할당과 해제를 반복할수록 하드디스크와 동일하게 단편화(조각으로 나눠지는 현상)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운영체제들은 내부적으로 메모리를 최적화하는 자체 구현을 가지고 있다.속도와 메모리관리의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대형 프로그램(수백개의 객체들이 수시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온라인 게임 같은 경우가좋은 예다)들은 자체적으로 메모리 관리자를 가진다.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런식의 구현이다.1. 실행전 사용가능한물리적 메모리 범위내에서가능한 크게 메모리 영역을 미리 잡는다.-이 단계에서 실패하면 실행이 안되거나 경고를 내보낸다2. 해당 영역에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객체들을 배열한다. 3. 객체 크기가변하지 않는 객체들 끼리는사용이 종료 되더라도 메모리 영역을 해제하지 않고 동일 크기나 비슷한 크기의..